사랑하는 북미주 지회연합회 동창 여러분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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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 2023년 북미주 총동창회장을 맡게 된 보스톤지회 회장 김지영입니다.

새해를 맞아 북미주에 거하시는 우리 동창님들 더욱 건강하시고, 가정과 사업 그리고 직장에서 발전과 번창하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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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비드로 인해서 저희 총동창회가 2년간 대면으로 만나지 못하였지만, 오히려 이 기간동안 북텍사스지회와 미시건지회에서 훌륭히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창의력과 순발력 있게 대처 해 주셨습니다.   합창과 탤런트쇼까지 줌과 영상녹화를 통해서 새로운 차원에서의 총회를

더 많은 동창들이 각 자에 자리에서 참여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.  멋진  이화의 저력은 끝이 없음을 보여주셨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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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해 남가주지회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, 3년만의 대면 총회를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셨습니다. 너무나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들 그리고 따스한 환대로 오랫만의 대면 만남이 더욱 즐겁고 의미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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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는 보스톤에서 총동창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총회를 위한 발걸음을 걸어가면서, 더욱 감사한 것은 코비드 기간에 Zoom을 통한 연결로, 북미주 지회들과 이사회가 더욱 긴밀한 연결로 대화하며 단결할 수 있게 점이었습니다. 다른 지회들의 활동을 통해서 자극도 받고, 또 서로를 격려해서 동창회가 함께 발전하며, 새로운 구심점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.  북미주 동창들이 동창회를 통해서 친교와 서로를 돌볼 수 있는 귀한 보금자리와 같은 장이 되며, 모교에 장학금을 보낼 뿐 아니라 유학생들에게 힘이 되고, 지역사회에서 이화의 향기가 되어 나누고 봉사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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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올해도 이화인으로써, 우리가 받은 많은 혜택과 사랑을 나누며, 서로에게 사랑과 힘이 되어주는 사랑의 향기가 되길 기대합니다. 주는 자가 받을 그 큰 감사와 풍성한 기쁨을 더욱 누리는 우리 이화대학의 동창회가 될 것을 믿습니다.   10월 26일에서 29일까지의 보스톤 총회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시간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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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김지영 회장 드림